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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계(Scale) 어렵지 않아요 음계(Scale) 음계의 의의 음악에 쓰이는 음을 높이의 차례대로 배열한 음의 층계를 말한다고 합니다. 그냥 쉽게 말하면 도에서 높은 도 사이에 있는 음들을 말하는데요, '도레미파솔라시도' 이것들을 음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. 원래는 나라 또는 민족이나 시대에 따라 음의 수나 구조가 모드 달랐거든요.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5음계 ‘궁(宮) · 상(商) · 각(角) · 치(徵) · 우(羽)’ 서양 음계에 비교하면 '도, 레, 미, 솔, 라'의 오직 5음만으로 음악을 만들어서 들었었습니다. 하지만,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도,레,미,파,솔,라,시를 사용하는 7음 음계입니다. 이 7음 사이의 음정 구조에 따라 장음계와 단음계로 나뉘어 질 수 있어요. 혹시 아직도 음정을 모르시겠다면 전 포스팅.. 더보기
음정의 종류와 찾는 방법 음정의 종류 앞 포스팅에서 음정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 이번에서 그 음정을 어떻게 부르면 되는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. 막연히 2도, 3도, 7도 이렇게 부르는 것보단 그 음정들의 성격에 따라서, 즉 개성이 드러나게 이름을 붙인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. 아마 중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기억이 날 수도 있고, 긴가민가 할 수도 있는데 쉽게 쉽게 풀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혹시 음정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앞의 포스팅을 슬쩍 보고 와 주세요! 음정은 그 성격, 개성에 따라 크게 4가지 정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. 동시에 두 개의 음을 부르거나 연주했을 때 화음이 들리는데 그 화음이 내가 듣기에 어울리는지, 그렇기 않은지에 따라 구분된다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. 듣지 좋은 소리인.. 더보기
음 정 (Interval) 구하는 방법 음 정 (Interval) 클래시 화성학이나 실용화성학에서나 가장 기본이 되는 음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. 음정이라고 해서 어렵게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. 그냥 모든 음악이 음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간단히 정의 내리면 '두 음 사이의 간격'이라고 합니다. 가장 쉬운 '도레미파솔라시도' 8개의 음을 피아노로 연주하다고 생각하고 설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. 도. 도 ----> 같은 도를 두 번 치면 1도. 도. 레 -----> 도를 치고 바로 옆에 있는 레를 치면 2도. (도. 레---> 도부터 레까지 2칸이니까 2도) 도. 미 ----> 도를 치고 레 옆에 있는 미를 치면 3도. (도. 레. 미 ---> 도부터 미까지 3칸이니까 3도) 도. 파 -----> 도를 치고 미.. 더보기